다음달부터 월급제에서 연봉제로 바뀐다...
내일이면 나의 능력을 돈으로 흥정해야한다...
지금보다야 좋은 조건이 걸릴거라고 팀장님이 귀뜸을 해준다...
하지만 씁쓸한 이기분은 뭐더냐??
일년에 고작해야 명절 연말 근로자의 날 여름휴가가 다지만
그래도 보너스 기다리는 재미도 꽤 좋았는데
이젠 알아서 저축해서 휴가도 가고 명절도 보내야한다....
얼마를 불러야하나??
생각같아서는 0하나 더 붙여서 부르고 싶다만
그랬다간 바로 모가지겠지??
참네...
아직까지 연봉주는 회사 다녀본적이 없어서
내 몸뚱이 값을 당췌 알수가 없구나...
아~~~
휴가는 뭘루가냐??
그래도 빨랑 가고푸다...
시골집가서 열심히 일하다 와야지...
벌써 해뜨기 시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