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어디부터 말해야 할까.
교회에 다녀와서
좀 자고 일어나보니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대출상담/ 무담보
빼고는 없다.
싸이에도 조회수가 없다.
네이트온에도 사람이 없었고
너는 문자를 해도 답장하지 않는다.
ㅡㅁㅡ내 시를 본 선배님 말씀이 메일로 와있었다.
아, 뒤집어진다~ㅋㅋ
나도 뒤집어 질 뻔했다.
오늘은 왜 다짜고짜 기분이 좋지않을까.
세상을 네거티브하게 보지말자고 생각해봤자
머리에 그런소리는 씨알도 안맥힌다.
날이 다가고 다음주는 오는데
요즘들어 하는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뭔가 알맹이를 찾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