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이제 그친듯한데.. 이제 장마도 끝물이라 이건가?
그건 다행이지만 어째 또 엄청 더울 것 같아서 나름 무섭다...-ㅁllll
간만에 원피스를 입었다..
ㅡㅁㅡ그러나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을줄안다고 하지?
허어.. 참으로 옷태가 어색한 것이 후회막급이 헤비급이였다..-ㅁ-
교보에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그만큼 책이랑 멀게 살아온 탓도있지만
요즘들어 집밖출입도 잘 안했었으니..-ㅁllll참 이놈의 히키코모리같으니..
오늘은 학교에 자퇴서를 내고온 친구와 신나게 놀아주셨다.
뭐 반수에 성공한 친구를 보니 나도 속이 부글부글 하다만..-ㅈ-
하긴 난 내 전공엔 불만없으니 그냥 제껴주실까.
한 며칠까지는 집에 있기도 심심하겠다,
남자친구라도 있었으면 했으나...-ㅁlllll젠장, 대학 남자 "완전친구"랑
같이 죽자는 이제 사양하겠다 이말이다.
어째서 대학에 들어오고서 느끼게 된것은
우리는 술이 아니면 딱히 할게 없어진걸까?
선배님들에게도 좀 미안하지만
가끔 새벽 1시에 술먹고 전화하거나..
새벽 4시에 모닝콜하는건...=ㅁlllll
가끔 나의 민주열사의 기운을 부활시키기 99%까지 만든다.
엄마한테 혼나는 건 나라고..ㅠㅠㅠㅠㅠㅠ저녁에 전화라도 받을라치면
엄마의 날카로운 한마디
"너 누구랑 통화하니? 지금 몇시인데!"
ㅡㅁㅠ 엄마.. 아니예요.. 이분은 저 초딩도 안됬을때 초딩졸업반이라구요..
새삼 새벽에 창작시방 조회해보면
문사에 글 잘쓰는 사람이 진짜 많다.
-ㅁ-허헛... 우리 이쯤해서 새작가 안뽑을래요?
나 은퇴하고 싶어용...
행복지수100
-20<여름걱정>
-0.5<버스카드가 엇박나서 돈냈다..-ㅁlll좌석인데.>
-10<나의 글쓰는 스킬은... 피식이다.>
+30<친구를 간만에 봐서 좋다>
-15<친구는 오나전 명문대로 갔다..-ㅁlllll그래 난 이런놈이야!>
-0.5<선배얘기하니 또 악몽들이 주마등처럼...>
+20<술은 마시고 싶은때 마시면 매우 좋다>
total : 104 평균이상이구만~계산 어째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