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은 꼭 이렇게 한꺼번에 마구 겹치는 것일까. 그렇게도 약속이며, 할 일이 없어서 마구 심심해 하던게 몇 주인데, 왜 갑자기, 이렇게 불어난 약속에, 일들이 날짜가 겹치는거냐고ㅠㅠ 미룰 수도 없는 일들이라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걸ㅠ
오늘부터 시작된 유치부여름성경학교. 평일 오전으로 하고 있는 알바는 뺄 수가 없어서 오후로 변경. 알바하러 갈때처럼 일어나서 일어나자 마자 교회로 출동. 비가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늦게 와서 조금 여유가 있었다. 율동 준비하고 성가대 연습도 시키고 몰려드는 아이들과 찬양과 율동을 하고, 예배 드리고 반별 수업하고 밥먹고, 또 찬양, 율동에 선물 나눠주고, 어찌나 떠드는지 정신을 쏙 빼놓고 그렇게 성경학교 하루 끝ㅡ 내일 할 수업 준비하고 바로 집에 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알바. 11시까지 일하고 막 집에 도착. 내일 수업 공부해야지 이제 흑 ㅠㅠ 내일은 캐릭터페어와, 찬양집회와, 예배와, 성경학교. 4가지가 다 겹쳤는데,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캐릭터페어를 선택. 작년에도 일이 겹쳐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음.ㅋㅋ 그래서 결국은 저번주도 못간 찬양집회를 또 포기. 흑 ㅠㅠ
그래도♡ 완전 두근두근 기대된다.ㅋㅋ 얼마만에 가는 코엑스니 흑 ㅠㅠ 나의 제 2의 장소였던 그곳에 얼마만에 가는거야.ㅋㅋㅋ
어쨌든, 완전 피곤합니다.ㅋㅋ 비는 좀 이제 그만 왔으면 싶은데, 어째서 으씨.ㅋ 근데, 내일 오전까지 비오고, 오후부터는 30도이상 올라간다며?ㅋ 난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인데 말이지..................... 사실이야 정말?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글 - 스즈키 도모코 < Smile day>
07.29
바쁘게 지내는것 같아 좋아보여^^ 늘 하루를 아낌없이 그리고 낭비 없이 잘 살고 있다는 느낌??? 음;; 정말 낼부터 30도?? 그럼;; 정말이지;; 쪼금 좋겠다 비때문에 괜시리 기분도 꿀꿀해지는데 ...
07.29
사실이야 정말??? ;ㅁ; 으으-너 언제 이런 일기까지 길게 쓰고 잔거니 ㅋㅋㅋ// 내일 이쁘게 하고 나오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