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다.. 짝사랑은 참 그래요. 내가 주인 잃은 개가 된 것처럼 그 자리에서 쉽게 떠날 수가 없는 게 문제죠. 짝사랑하던 사람. 시간이 약이야 하며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도 가끔. 뭐하고 지낼까 생각나고 마는건 참 잔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