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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짜 : 2011년 11월 11일 (금) 10:28:14 오후     조회 : 3890      
성희롱이란게 웃긴건

가만히 있다가 생각나서 몸서리를 치고

잠을 자려고 누울 때

울화통이 나서 다시 일어나서 또 한참을 있고.


음, 각설하고
오늘은 간만에 소주를 마셔보려고 사왔는데...


- ㅠ - 맛이 없어.

아무리 속상해도 맛없는건 못먹는

이 철없는 혓바닥 같으니라고!

LOL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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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저도 예전에 곧잘 혼자서 소주 잘 마시다가...요즘에는 왜이리 쓴지... 하아...냉장고에 소주 많이 사뒀는데,,

11.16
lofl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별 가을에는 보름달 겨울에는 눈 그것만으로도 술은 맛있는 법이지. 그렇지않다면 내 자신이 어딘가 병들어있다는 증거다." 아주 오래된 작품 바람의검심 중에서..
라고 했는데 조건에 관계없이 맛이없어 못마시는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는건가 흠

06.14
하하 저도 바람의 검심 엄청 좋아했는데... 술은 아마도 체질에 따라 다른 모양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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