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동아리 방에 페인트 칠도 하고 청소도 하고나니..
어느새 개강 전 주는 이렇게 가는구나....
몇명은 이제 2학기 휴학하고 군대로 간다고 송별회 가느라..
또 엄마한테 혼났다..ㅠ
그치만 다 소중한 동기요 선배인것을! 잘 다녀오길 바랄 뿐이다.
개강을 하면 이젠 공부에 올인해야겠지.
친구들과 다시 만나는 것도 설레이고 뭐 여러가지 마음이 혼동스러울 따름이다.
시간이란 파도가 지난 6개월을 쓸어 가 버렸다.
다시 나의 모래 밭위에 성을 쌓아야지.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