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항상 웃긴건 술이 들어와야 글이 써진다는 거다;
사실 분석..? 해보면 술이 들어오면 괜히 투정부리고 싶어지고
문자나 전화하기 애매하니까 이렇게 글 쓰는거 같긴하다= ㅁ=;;
ㅋ 그렇다고 많이 마신건 아니고ㅎㅎ 적당히~~
오늘은 군대갔던 선배를 만났다.
해군가셧었는데 이제야 100일 휴가 나오신거다ㅎ
정말 군대가기전하고 지금을 비교해보면 많이 달라지시긴 하신다
그렇다고 군대가 부정적이라고 하는건 아닌데 사람을 많이 변화시키긴 하는거 같다.;;
여튼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군대는 못갈 곳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다(어디까지나 듣는 입장에서는)
괜한 시간 낭비같고 그런거 말이다
타자는 그닥 군대에 대해 나쁜 생각이 없고 그냥 갔다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는 사람들은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한다.
뭐 내가 정말 가봐야 알긴 하겠지만 말이다ㅋ
군대이야기는 이만하고
에효... 드디어 태풍온다고 이제 시원해 지겠구나 했었는데 다시 햇빛이 쨍쨍인 나날이다;
내일은 다시 엠티긴 한데 귀찮다; 그냥 비와서 취소됬으면 하는 바램도 살짝;;
뭐든지 주관하는 입장에서는 귀찮은 노릇이 상당히 많다 .
공지도 날려야되고, 준비도 해야되고, 책임도 져야하고
여튼여튼 그렇다;
이휴. 어찌되었든 낼 엠티 잘 치뤘으면 좋겠고ㅎ
남은 방학도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학이 이제 열흘정도 밖에 안남았다;;
개학준비다~ 방학마무리다~ 일은 많을꺼 같다.
하지만 성급해하지 말고 여유롭게 남은 시간들 마무리했으면 한다.
이휴~정말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