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이나 너무 편한 복장으로 출근했다. 헐렁한 새로산 청바지에 평소에는 절대 입지 않는 면티를,ㅋㅋ 딱봐도 절대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티쳐로는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복장. 으윽,ㅋㅋ 이러케 입고 온 날 하필이면 교장쌤의 방문은 또 뭐람.ㅋㅋㅋ 난 너무 급당황하고,ㅋㅋ 교장쌤은 은근은근 정리를 잘해놨다며 칭찬을,ㅋㅋㅋ 그래서 기분은 샤방,ㅋㅋ 하지만 배는 고프고,,ㅋㅋ 하지만 날씨는 우울하고.. 증말!
아주 오래된 사진들,, 음 아마도 2-3년전?ㅋ 사진들을 스캔해서 올렸다. 으아, 너무도 순수한.ㅋㅋㅋ 중학교때 귀밑 3센치 머리를 하고 찍은 사진은 올렸다가 금새 지웠다,ㅋ 너무도 민망해서,ㅋㅋㅋ 저녁시간인데 애들은 별로 없고, 지루하고 상당히 내 눈 앞에 있는 책한권이 읽고싶은 오늘, 우에에에-
09.04
금요일날 긴바지를 입고 갔더니 덥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치마에 반팔을 입었는데, 나갈 땐 분명 괜찮았는데, 수업 끝나고 집에 올 때쯤 되니까 날씨가 쌀랑;; 이젠 계속 이럴 것 같아요.ㅎㅎ 정말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ㅋㅋ 조심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