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를 꼬박 꼬박 들어오는 요새. 전혀 글을 남기지 않고..
낙서장에서만 머뭇거리는 나..
에휴..
자,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 이래? ㅋㅋㅋ<BR>
요새 여러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일기는 그 날 그 날 적는 것이므로 죄다 적지 않겠습니다!
(귀찮아서 사실..ㅋㅋ)
휴.. 그래도 잠시 지난 방학을 돌아보게 되는,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면서 여름방학의 마지막 날이네요.
모두들 개강 잘 하셨는지. ㅋㅋ전 내일 개강을 하네요! 저희 학교가 좀 놀아요 ㅋㅋ
방학하자마자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고,
다녀와서부터는 연극팀에 배우로 투입되어 연극 연습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그 놈의 회장이라는 걸 하고 있는 소모임 활동도 매주 하려고 하고..
문사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얼마 되지 않아서..
^ ^;그래도 다른 기간보다는 꽤 많이 만난 것 같기도 하고..
잠깐 미쳐서 밤에 쏘다니기도 하고..
연극 엠티를 다녀오고, 돌아오자마자 짐 꾸려서 가족과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고,
다시 돌아와서 못따라가는 연극 연습에 매진하고,
작년에 만났던 독일인 데이빗과 재회해서 놀기도 하고,
소모임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독일음식체험 활동도 잘 마무리 지었고,
뭐.. 지금 다 생각은 못해내지만 어떤 어떤 것들을 또 내가 했을지도 모르는..
그런 스물 한 살의 여름이였다.
헉 실수로 글쓰기가 눌렸네..
수정을 누루고 다시 덧붙이는 중..ㅋㅋㅋ 설마 그 사이에 누가 보겠어..
오늘은,
(드뎌! 오늘의 일기!)
집에 있었다.
(...)
하하하; 사실.. 오늘은 일기에 쓸 내용이 없어!!!
..라고 하면 섭섭하실 우리 아린 누나!
2006년 8월 31일은 앞으로 ~
"아린 누나와 일촌 맺은 날"
이라는 타이틀의 기념일 입니다! ㅋㅋㅋ
오늘부터 누나와 즐거운 속삭임을 상상하면 설레이는데요?! ㅋㅋㅋㅋㅋ
누나 틀림없이 즐거운 9월이 될꺼예요 ㅋㅋㅋㅋ//
아자 아자!
새 학기,
새로운 마음,
그렇지만 늘 언제나처럼 [처음처럼?ㅋ]
한결 같은 마음도 있다.
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