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 드라마 보게됬다. 포도밭 그 사나이...
한두번 보니까 너무 웃겨서.. 그보다.. 시골의 별의 아름다움과.. 익살스런 풍경들..
아 나도 농사나 지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티비에 나오는 장면들은 아주 단편적인 아름다운 모습 뿐이겠지..
하여튼 너무 즐겁다.
사랑하는 이만 같이라면 저런 생활도 오히려 행복할꺼야..
가족 모두는 주몽을 보는데.. ㅎㅎ
왠만하면 드라마 챙겨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와 정말 보게됬네..
작년에 '비밀남녀'라는 드라마 다음으로 처음이다.
거의 1년만이다.
그러고 보니까 정말 드라마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면서도 일년에 한개씩은 챙겨보게 된다.
언능 끝났으면 좋겠다.
끝났을 때..
또 다시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게..
지금 할 일을 다 끝내고.. 먼가 생활이나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저렇게 유쾌한 행복을 여유 부리면서 감상 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