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즐겁게, 별빛하나양을 만났다. 유진이랑은 고등학교 때부터 문사에서 죽순이였는데. 요즘은 서로 바빠서 문사에서는 잘 못보는 듯하다. 여느 고등학교 친구들처럼, 너무 편하고 1년만에 만나도 절대 어색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중간지점 회기에서 파전을 오랜만에 먹으며, 수다를 엄청 떨었다,ㅋ 중간에 나 아시는 분이 오셔서,ㅋㅋ 완전 수학이야기에 빠지고,ㅋㅋㅋ 미적분이 어쩌고,ㅋㅋ 윽 ㅋㅋ
우린 너무 비슷한 게 많은 거 같아서 좋다, 하지만 나는 유진이의 시원시원한 성격이 너무 부러워,ㅋㅋ 내 속은 언제나 올 A형.ㅋㅋ
휴, 이렇게 사람들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좋아하고 어쩌나,ㅋㅋ 자제 합시다!ㅋㅋㅋ 이제 만나서 맛있는 밥을 먹어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