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한시까지 마지막 알바를 멋지게 장식한후!
22일간의 알바 대장정을 마쳤따.
마지막은 정말 멋지게 9시간 동안 쉬지않고 일했다 ㅋ
그리고, 오늘.. 새 알바 시작!
키즈카페에서 아기돌보는 일이다.
솔직히 치킨집에 비하면 쉬운데,
이놈이 애들이 ;; 가만있질 않고, 각자들 성격이 제각기라 성격맞추기 힘들다 ;;
치킨집은 차라리, 말안하는 닭손질하고, 말안하는 설거지 하느라 상관이 없는데,
얘네들은 긴장을 푸는 즉시, 넘어지고, 굴르고, 싸우고 .. 난리다 ;;
오늘.. 방심한 사이 두명이나 다쳐서 ;; 정말 ;; 놀랬따 ;;
과가 과인데, 애기 한명 상대도 안해보고 말할수 있겠나 싶어서,
이번에는 돈보다 관련되는 일을 해보자고 했는데, 그만둘까 생각했다..
머.. 더해봐야 알겠지만.. 왠지.. 치킨집이 더 잘 맞는듯.. ㅋ
그렇지만.. 자꾸 아기들이 생각나는 걸 보면.. 적성에 맞는것일까?
주말로 하길 잘한거 같다..
알바 덕분에 남자친구도 생기고 ㅋ
사장님도 좋으신 분들 같고.. 시작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한번 해보는거야!!!!
잘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