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린 걸까. 겨우 2년, 서로 사랑한 것 뿐인데, 그 전에 혼자 사랑했던 방법을 잊어버린 건 왜일까. 그때의 그 두근거림도 설레임도 행복함도 어째서, 다 잊어버리고 만걸까.
머리가 지끈지끈 너무 아프다. 콜록콜록, 목이 빠져라 기침은 멈추지도 않는다. 이렇게 몸이 아픈때에 어째서 마음까지 아프게 된거지.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