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난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지금은 모든 걸 다 말할 수 없음
그러나 그 때쯤은 모든 걸 말할 수 있겠지
내가 왜 그랬고 왜 그랬어야만 했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일들을
지금의 날 알 날이 오겠지
미안해 지금은 밝힐 수가 없어
그 날엔 널 완전히 잃고난 후가 되겠지
오늘 난 우연찮게 불가항력으로 너와 내가 거닐던
그 길만 따라 쭉 지나가게 되었어
그러나 여기까지만 말할께
넌 왜 그런건지 뭐가뭔지도 모른채로 날 떠나가겠지
지금 내가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말 최선의 말은
이 말 단 한 마디밖에 없어
행복해라
난 글쟁이야 만약 너에게 보낸 내 글들이 글쟁이로써의 글이였다면
넌 지금 내 옆에 앉아 있었을 거야 그 때 내 글들을 보고 뭐라고 그랬니
날 모욕하는 건 참을 수는 있어도 내 글을 모욕하는 건 절대 못 참는 사람이야 ^^
마음 엄청나게 아팠어 그건 마음이였을 뿐이였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묻지마 ^^
그리고 행복하길 빈다
좋은꿈과 좋은 날들이 당신께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p.s 이것이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최선이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