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그래...오해다...
사실 오해라는말 싫다...
오해라는 굴레에 내가 들어가있다는 자체가 너무싫다
그래서 너의 오해라고 날 포장하고싶지않다...
하지만...
이 드러운기분은 뭐야??
왜 너의 기분대로 모든상황을 받아들이는거야??
정말 그때의 내심정은
그자리에서 다 부셔버리고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너와 나 사이에 1초의 틈도 없을만큼 서로를 잘이해한다 믿었다
그래서 화가나도 조금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라 확신하고 무조건 참았다...
그날은 나도 이상하게 기분이 별루였고
너역시 주변의 상황에 불만을 품고있었던걸 너무나도 잘알았기에...
근데...
지금까지 너의 기분에 맞춰야한다는게 점점 화가나고 짜증날라고해
그렇게도 이성적이던 니가 이러는게 정말 적응안된다...
뒷골로 뭔가 싸하게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