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설레이기 시작.
라디오에서나.
사람들의 연락 속에 오늘 날씨는 구름 한점 없이
맑 고 깨끗한 하늘입니다.
완연한 가을 입니다.
화사한 햇빛이 가을처럼 느껴지네요.. 등등....
집안에 있어서 햇볕이 비출땐.. 아.. 해가 반짝하나보다.
유난히..
오늘따라 밝네..
다른날들은 이렇지 않았나?
오늘만 이렇게 밝고 화창한 걸까?
곰곰히 생각해 봐도..
없는것 같다.
진짜 없는 건지
내 기억속에 없는건지..
나는 그 수많은 맑은 날중에 뭐하고 지냈는지
어둠속에 햇빛이 잘 비추지 않는 곳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던지..
.. 아마 그랬겠지..
오후였는데도..
2시가 넘고 3시가 넘어도
햇빛은 가라앉을 기미가 없었다.
그리고 4시.. 한여름이었다면 아직 뜨거웠겠지만..
많이..
그렇지만..
가을 이라는데도.. 날씨는 약간 더웠다.
긴장 감.
시선..
오랫만에 차려입은 외출..
기대...
만남...
그러나.. 너무 좋은 날씨 탓에 둘다 지쳤다..
그리고 우리가 간곳은.ㅋ
피시방..;;
나름.
올만에 만남과...
새로운 만남과...
즐거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