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조금은 벅찬 월요일. 주말의 여운 때문일까? 아니면 한주의 시작이기 때문일까,
10월 두번째주는 책과 함께 했다. 드문드문 읽고 있는 책,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은 책. 문득 국토순례와 산티아고로 떠나고 싶어졌다. 책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정도일까. 문득 궁금해진다. 오늘은 하는 일 없이 시간이 슝- 가버렸다. 지겹고도 아쉬운 하루.
벌써 10월의 반이나 지나왔다니.
어제부터 또다시 어린왕자를 손에 쥐었다. 알고 있었지만 문득 인식하지 않았더 쌩텍쥐베리. 그는 조종사였고 정찰비행중 실종되었다. 죽었다는 기록은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 어린왕자를 만나러 떠났을지도 모른다는..큭-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6번째 만나는 어린왕자는 또다른 생각으로 날 순수하게 만들어준다.
10.16
언니 글 보고 나니; 그렇군요 정말; 벌써 10월의 반;;;;;;;; 벌써 그렇게 됐나-_ -;;; 시간 참 빠르네요. 개강한다고 막 시차적응(?) 못했던 게 얼마 전 같은데,ㅋㅋ 빨리 방학이나 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6
크크 이런 급리플,ㅋ 시험 끝나면 언니랑 영화나 봅시다,ㅋ 꿈까지 꿨다니,ㅋㅋ
10.16
-_-맞아요 , 어쩌면 그 작가분 , ufo에 납치 되었을지도..몰른다는.. [퍽]
아 ,,정말 ..2006년 시작한게 ,,참,,, 한달 전인것 같은 기분인데 ,, 벌써 이제 서서히 종결지어 가네요 ,
지금부터라도 , 2006년에는 꼭 해보고 싶었던걸 , 해볼수있는 ,,, 딱 좋은 시기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