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리 아프다 ㅠ 그냥 피곤해서 그런걸까, 근육이 급 땡긴다. 엄청 아프다-_-; 집에 들어올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ㅠ절뚝절뚝 거리고 있다. (헉)
오늘은 랜만에 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달까^ ^; 맑게 개인 하늘 ~* 아침 교양 수업에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지지난주 결강사유서를 내밀자 연극 잘했냐고 물어봐주셔서 꽤 감동 >ㅁ<ㅋ<BR>전공 수업을 들으러 가서는, 형진형하고 과자 파티 하자는 계획을 가지고서 매점에 가서 과자를 엄청 사와서, 음음.. 고민하다가 나은 누나 생일이라고 뻥치고 교수님과 수업 시간 내내 담소를 나누었다. 큭큭큭..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나오다가 우연히 마주친 가애 누나와 랜만에 놀았다. 같이 코엑스나 가자고 급하게 정해져서 함께 디자인 전시전을 보러 갔다. 인도양홀에서 하는데도 완전 볼 게 너무 많아서 좋았다. 단지, 디카 배터리가 중간에 나가서 다 못찍어서 아쉽다. 그리고, 음.. 무언가를 열심히 사러 빨빨 돌아다니다가 돌아왔다. 히히. 아, 반디 가서 아리니 누나가 추천해준 [배려]도 한 권 구입했다! 요즘 오가며 읽을 책이 그다지 없어서 안좋았다. 재밌게 읽어야지~
오랜만에 둘이서 한 유겐트 활동!! ㅋㅋㅋㅋ 내가 가는 건 무조건 유겐트 활동으로 둔갑되기도 한다. 작년에는 누나랑 둘이 활동 곧잘 했는데 올해는 누나가 전과해서 잘 못논다. ㅎㅎ
내일은, 유겐트 활동으로 옥토버페스트를 갈 예정이다. 다들 잘 알겠지만 옥토버페스트는 원래 10월 축제라는 독일의 큰 축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이다. 세계 3대 축제에 속한다. ( >ㅁ<꺅~ )<BR>원래는 롯데월드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참가자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다가 너무 비싸서 좌절되고, 그냥 맥주를 먹으러 가려고 한다. 근데 그것도 비싸서.. 아마 저녁을 따로 먹고 맥주를 먹으러 가야할 것 같다. 의견들을 빨리 빨리 말해주지 않아서, 내일 아이들 수업 끝나면 모아 놓고 말한 다음에 출발해야겠다.
내일도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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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코엑스,크크 누나도 갈건대!ㅋㅋ 배려는 읽기 쉽고, 글씨도 크고,ㅋㅋ 열심히 읽고 누날 배려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