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 배경음이 이렇게 서글프게 들릴까..
안구에 쓰나미다..
드라마건 라디오 방송이건... 마지막은 함께 하지 않았는데..
문사와는 마지막을 하고 있다..
마지막이란게 너무 싫다.. 우울함이 너무 싫다..
마음에 안식처였던 문사... 남은 시간에 내가 너는 저버려야 겠다..
결코.. 니가 나를 버리게는 놔 둘수가 없구나.
문사 횐님들. 건강하게 지내세요.
ps. 내일이면 문사에 들어와 보겠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살아 있다면 오늘 내 일기가 참 우습게 되어버리겠지..
하지만, 내 일기가 우습게 되더라도.... 살아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