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잃어버리고 다닌다.
정신을 차리고 다녔던 것같았는데도..
늘 어딘지 모르게 나는 이렇게 허전한 존재인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웃고있어도 웃는 얼굴 속에는 여러가지 마음이 존재하고 다닌다.
마음도 잃어버렸다.
누군가 집어들었다고는 하는데
나는 아직도 그 마음이 어디있는지 찾지못했고
다시 나의 가슴으로 돌려오질 못했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다.
늘 이성적이라고 생각했으면서도.
오늘은 하루종일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불안하기보다는
핸드폰에 무슨 문자가 들어왔을가
그게 걱정이 된 하루라면
믿어줄 것인가..
보고싶다라는 말을 하고싶다.
하지만 아마 핸드폰을 찾게디면
"밥사주세용>ㅁ<"이라는 문자를 보내지 않을까?<BR>뭐 사달라는 말만하지 늘 더치페이를 해먹기는 해도..
불러내고 싶다.
그게 사랑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