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8
(월)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공개일기 )
·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굳은 살.
날짜
:
2006년 10월 25일 (수) 1:55:37 오전
조회
:
875
간만에 손가락에 있는 굳은 살을 좀 걷어냈다.
다시는 기타를 잡지말까,
괜히 녀석에게 화를 내며 굳은 살을 걷는다.
너는 어디쯤 왔을까.
창 밖에 이유없이 별 쏟아진다.
튀어오를 것만 같다.
헌혈해서 모은 영화표로 라디오 스타를 봤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아, 가을이니?
가을인가..
스티븐 페리의 노래에.
데낄라에 취해버린 날.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