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일 시험인데
네이버 사전으로 영단어 찾다가 문사 들어왔다ㅋㅋㅋㅋ
이놈의 학교 컴퓨터...
아무튼 우리과는 어디에나 컴터가 있어서 안좋다ㅋㅋ
전에도 말했지만 요새 기분이 참 좋다ㅋ
오늘 시험본건 어차피 C받겠다는 생각으로 넘겼으니까 됐고...
내일 시험은 내용 별거 없으니까 됐고. 기본 실력으로 보면 된다.
내일 모레 소개팅이다...ㅋㅋ
그것도 그쪽에서 맘에 든다고 접근한...
아직 다리가 덜나아서 목발 짚는다고 했는데 괜찮댄다ㅋ
첨엔 얼굴보고 별로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엽고 정이 가는 얼굴ㅋ
잘해봐야겠다.
예전부터 그래왔고...난 아무말 안하고 있었지만
문사가 걱정된다ㅠ
정말 닫히는건가 이대로...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것이 있을거다
어떤 식으로든 막아야겠다
타이밍을 놓친걸까?
왼쪽 하단의 문사도와주기가 눈에 들어온다...
정말 맘같아선 막 도와주고싶은데ㅠ
늦은건가...
그래도 불길한 예감은 들지 않는다
문사-살아남을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