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이 뭐라고.
ROCK이 뭐라고.
MIC는 또 뭐라고..
버리려 해도 버릴 수 없는
음악아 니가 뭐라고.
Janis Joplin이 아프리카에서 노래를 하든
Nuno가 죽이는 앨범을 내든,
Hetfeild가 맥주마시고 노래를 하든
나와는 상관 없는거잖아.
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잖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잖아.
MUSIC이 뭐라고.
ROCK은 또 뭐라고.
MIC가 뭐라고..
넥이 부숴진 멍청한 guitar처럼
어딘지 모르게 나도 멍청해지고
아니, 나도 guitar같아지고.
사람들을 버리고, 사람들이 버리고
멍청한 악기가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