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길을 걸었는데도
그 때는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다.
사실은 그 길에선 햇님냄새가 나고 있었는데 말야.
^^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햇님 그것은 웃고지내게 만들죠. 햇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