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썼더니 머리가 다 아프다.
이 시점에서 모두가 편하려면
내가 포기하면 된다.
언제 또 올지 모를 기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기회가 온다해도 그때 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그래도 그냥 내가 포기하면
다 해결된다.
너무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계획도 세워두었지만,
그냥 눈 딱 감고
내가 포기해버리면
된다...
하지만
내 욕심은? 나를 위한 삶은?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