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렇게 많이 슬프거나.. 힘들진 않다.
다만. 시원섭섭할뿐이다.. ㅋㅋ
나의 좌절보다는.ㅋ
주변의 관심.. 주변의 눈 때문에.. 부끄럽다..ㅋ ^^;;
![](http://www.feelstory.com/editor/emoticons2/28.gif)
에이~ 젠장 이러면서.. ㅠㅠ
어제.. 해프닝(?) 하나 있었는데.. 그거 때문인것 같기두 하고..
액땜한것 같기도 하고..
왠지.. 어제의 그 상처가 더 아파오는것 같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
비는 부슬 부슬 내리고..
버스를 타고 버스는 출발을 했고..
뒷 자리로 가기위해 걸어가는데..ㅋㅋㅋ
상상불가였다... ^^;; 발이......스윽~ 미끌리는데.. 완전.. 깜짝 놀랐다.
그래서 옆에 뭐를 붙잡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 이다.ㅋ
그러나 나는 양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있었고.. 살짝 비끌렸다.;;
야속한 아저씨 세워주지도 않고.. ㅠㅠ
뒤로 넘어갈 뻔한 여자를 못 봤겠지..
그냥 계속 운행하더라...
난..
뒷자리로 가서 앉고..
아씨~ 하면서..양쪽 무릎을 닦아 낸다.. ㅠㅠ
뭐냐~ 진짜.. 씨~~
그리고.. 욱신거려서 보니깐.
양쪽다 보기좋게.. 피가 난다.ㅋㅋㅋ
아주 작았지만.;;;;;;;;;;;;
휴.....
그리구 근무를 두근거리면서 했다.
5시가 되어가는데.. 긴장감이..
확인하는데..
손이 떨리더라.ㅋ
역시나.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
휴........
개운하면서.
이 사태를 어찌해야 하나 싶었다.......
훔.
집가서.. 약이나 발랐다.ㅋ
오늘은 주말이니.
날씨는 흐리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