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야, 안녕?!ㅋ
주말 잘 보냈어?
난 오늘..
근무 나갔다가 방탄 불타는 줄 알았다.-_-
더워 더워 더워 ㅠㅠ
오늘은 팥빙수 아이스크림 두 개나 먹었다.
그렇지만 아침에 축구를 뛰고 클라이막스 타임에 근무 나간게 회복이 안된다..
열 나는 거 같아 ㅠ허헉
누구 누구는 전화도 안받고 -ㅇ-ㅋ
싸이하러 왔는데 싸이 안되는 컴터만 있고 ㅋㅋ
그래도 문사 너라도 만날 수 있어 참 다행이다. ㅋㅋㅋㅋ
아, 마음의 여유가 없다 -_-ㅋ 이번 한 주는 앙리를 기다리며 버텼는데-
다음 주는?
다음 주는 면회를 기다리며 ㅋㅋㅋㅋ
설레인다 면회 ㅋ
휴.. 밖에 나가는 게 통제 되서 나가지도 못하고 .ㅠ. 더운데 허헉
모르겠다 아휴,
사실 피시방도 통제구나 난. ㅋㅋㅋㅋ
근데 나 다음주 면회인데 머리 너무 짧게 짤랐다 ㅋㅋㅋ
아, 피곤해 주말에 푹 쉬지를 못했어.
자버릴껄.ㅠ ㅠㅠㅠ
축구 뛰느라 교회도 못갔네 또 ㅠ ㅋㅋ
그래도 예전처럼 축구 못해서 엄청 욕먹지는 않아- 나 ㅋㅋ
좀 늘기도 했어?큭,,
요즘에- 내무실 사람들이 다들 나를 너무 사랑해줘서 힘들어 ㅋㅋ
정말이지. ㅋㅋ 좀 조심해야겠어.
주가 너무 팍팍 오른다고 어떤 선임은 경고까지!!
그치만, 내가 좀 이래. 사랑스러운 걸 어떻게 하니? ㅋㅋㅋㅋ미안,
문사야- 오늘은 막..
고백을 하고 싶다. 응?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히히..
말할까? ㅋ
...사랑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