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을 스물 일곱으로 살았따.
귀여운 녀석들. ㅋ
사랑스러워.
나의 버벅 버벅 발음을 흉내내서 한대 쥐어박고 싶게 만들기도 하지만. ㅋ
과제 해왔다며 해맑게 웃는 아이를 보면 뽀뽀라도 해주고 싶다.
그러나 곧 그것이 반격으로 나의 수업을 방해하는 녀석.
콱! 죽을라고 -.-^
담주는 안해오면 10대 때려야지.. 갈수록 사악해져만 간다 ㅋ
아.. 지겨운 방학. 공부는 지지리도 안하고.. 난 스물일곱 산지 한달째.
귀여워. 귀여워. 선생님은 내 체질인가 보다.
돈 300이 부담이 크지만, 그래도 난 하고만 싶다.
선. 생.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