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쾅쾅,,
비바람이 몰아치는..
조용한.. 이곳..
이런 분위기.. 좋아한다.
이런 날씨.. 좋다.
다만.. 내가 실내에 있다면...
비바람이 몰아쳐도.ㅋ 내가 있는곳이 비바람이 오는 곳이 아닌
실내 에 있으니깐...
여러가지 멜로디가 흥엉거려진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는 나는..
하루 하루 날짜가 바뀜에 따라 숫자를 고쳐서 도장을 찍는 나의 일은..
아~ 오늘은 며칠이구나 .. 일깨워 주곤 한다.
신기하기도 하고 오늘을 기억하기도 하고...
나름.. 뿌듯 하고 재미가 있다.. 가끔...
컨디션 조절은 그럭저럭 세모인 편이고... 여전히.. 나의 임무는 다 하지 못하고..
그냥 시간에 따라 흘러가고 있다.
그리고...
생각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