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싸이 클럽 채널에 빠져있다.
사람들과 대화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는다.
난 참 복이 많은 게, 너무 좋은 사람들만 있다.
심각하게 사람들에게 데일만큼 나쁜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
아닌데, 분명 데였던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 .
그걸 삶에서 그렇게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는 걸까.
문득,
방학이오면 문사의 작은 쳇창에서.
밤새 두서없이 떠들던 그때가 그리워졌어.
이렇게 추억만 가지고,
왠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