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의 눈에는 미친 사람처럼 보일 지도 모른다. 그 사람에게 추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나중엔, 나 자신마저 구질구질하다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 그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가능성이, 천분의 일이라도 남아있다면.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글쎄ㅎㅎ 고민이랄 것도 없지만- 뭐든 그렇잖아. 포기할 수 없는게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