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모라고 모여서 한거라고는 술마신게 다네...
다들 바쁘고..나조차도 약속이 하루 밀리는 바람에 약속이 겹쳐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지방에서 올라온 파랑이랑 바람이한테 무척 미안했고...
다음에는 차라리 종로에 있는 민들레영토를 가야지...라고 생각.
에구... 이렇게 20대가 되어서 만나도 학생정모때 얼굴 비치던
아이들이 대부분... 역시 만나던 사람들만 만나게 되나보다.
뭐, 어때. 오랜만에 보니까 더 좋기만 하던데...
칼스는...커플링 반지 자랑한거 잊지 않을거야...
도그는 어쩜 그렇게 변하지도 않는지 여전히 귀엽고~
꼬록이는... 내가 좀 늦었어도 그렇지 언니를 때리냐;ㅅ;
애교 부렸으니까 용서해줄게..(언제!?)
날 알아보지도 못한 나머지 일단의 무리들...!!!!!!!!!
잊지 않겠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