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는 것이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얼굴 맞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이 왜곡되어 느껴질때도 있고
같은 글임에도 다르게 느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요새는 댓글에도 실명제를 하는 판국인데~
적어도 우리가 아끼는 문사에서는 싸우더라도
건설적인 댓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자기 주장만 하는 그런 글...
그럼 그냥 벽보고 싸우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사람은 사랑을 표현하거나, 또는 두려움을 표출한다고 합니다.
가끔은 두려움을 표출하는 자신이 부끄러워~ 혹은 다른이유에서
분노나 화로 표출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대요.
저역시 가끔은 분노와, 또 가끔은 두려움을 표출합니다.
당연 사람과 사람사이에 감정이 없을 수 없고 흘러가고 부딪치고 하는 것이 정상이겠죠.
그렇지만 사람이기에 사랑도 표현합니다.
타인이 왜 분노를 표출하는가 에 대해서~
나는 처음부터 선입견에 계속 오해하고 있지 않은가?
혹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상대방을 이해시키도록 얼마나 노력했는가 한번 생각하면
이렇게 감정적인 싸움이 되진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