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턴, 그토록 하고싶었던 선생님을 하게된다. 당연히 정식교사는 아니다. 대학도 안나왔고, 교사자격증도 없으니까. 서류제출할때 보니, 시골학교라서 건물도 소박하고 운동장도 잔디가 쫙깔려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는데 잘됬다 조금 먼 곳이지만- 벌써부터 두근두근 어떤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내일 계약서 쓰러가야 하는데 비가 그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