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하루..
정신없는 하루.. 오전...
한숨 돌리고 나면 어김없이 드는 여러가지 잡념들..
그리고 뭘 했나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지난주 주말은. 친구들을 봐서 뭔가를 한것 같은 뿌듯함이 느껴지는데..
일요일은 우울함과 기쁨과 쓸쓸함.. 씁쓸함... 오묘한... ㅡㅡ^
혼자만의 생각.. 혼자만 하는 상상으로.. 그렇게 끝이 난다..
친구에 말에 의하면.. 앞서가지 말아라 인데.. 그칠줄 모른다.
오늘두 문득 답답하고.
우울하단 생각에 문사를 들어왔다.
매번 그런 생각으로 들어오는데..
내 우울함을 다 표현하기엔... 문사에게 미안하여...
다 표현하지 못하고.. 갈때가 많다..
난 왜이럴까? 이런 생각이 들고...
어두운 말들만 남길 수 밖에 없는..게 싫어서..
그냥 마감을 하고.. 자세히 보지도 못하고.. 문사를 접는다.
생각 생각 생각.
잡념들..
사라질수 있는 기분 좋은 일들만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