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반갑고.. 반가워~!!
그동안 너무나 오고 싶었했지만..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어..
집에서라도 읽고 싶었지만.. 여유가 안되더라..
그리고 나에게는 시간이 훌쩍 흘러버린 9월이 와버렸어..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고.. 하루하루 눈덩이 처럼 커져 버린.. 덩어리...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즐거움 반과 슬픔이 반이었던것 같아.. 그리고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는..
깜짝놀라움의 감정.. 상황도 있었지..ㅋ
정말.. 내 인생에 일어나지 못한 상황 이었을지도..
그런데 느낀게 있다면..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때의 사건들도 다같이 휩쓸려 간다는거(?)
그리고 또 새로운 하루가 생기고 그 하루에 주어진 시간속에서
또다른 일들이 일어나고.. 그날의 감정은 저물고.. 다음날의 감정이 살아나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지내고 나면.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지내왔는지 알수가 없어.
내 일과들을 정리할 시간 조차 없는데.. 정말 안타깝다.
그래서 그나마 흔적을 남기려 문사에 왔어...
오늘두 그렇게 유쾌한 기분은 아니지만.. 주말에 잠을 많이 잔 덕분인지..
계절이 바뀐 탓인지..
잠도 오지 않고, 피곤한 느낌은 없어.
그리고 오늘부터.. 이제부터 내가 나에게 어떤 일을 할것 인지 계획을 세우게 되었지.
그런데 실천의 가능성을 따져 본다면.. 그렇게 크지 않지만..
오늘은 바쁘게 움직일려고..
집에서 까지..
그리고 이번주 내내..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그렇게...
좋은 생각하고. 나만 생각하면서.. 지낼수 없을지...ㅋㅋ
그럼.. 다음에 다시와서.. 내얘길 남길께..
그동안 잘지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