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얼마전 회사에 들어간.. 사무직을 하고 있는 친구..
부쩍. 공감대 형성이 되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며.. 하소연을 하며.. 그렇게 되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그만두고 싶어! 젠장! 이런 멘트다.
그럴때면 좀만더 있어보라고.. 견뎌 보라고.. 3개월만.. 적응해 보라고..
일단 사람이란 적응을 빨리해서 금방 괜찮아 질거라고..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그러고 나서도 얼마 가지 않아 또 그소리는 반복된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알잖아.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그만 못두는거" 이렇게 얘기한다.
그건 진짜 맞는 말이다.
근데 다행인게.. 자신도 그렇게 느낀다는거.. 말은 그래도 못 그만 둔다는걸.. 느꼈다는게
난 정말 다행이라 생각된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된거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정작.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심난해 하더라고.
친구들의 그런 모습엔..난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서 얘기 하고..
그런 생각들만 떠오른다. 위로할려고 하고.. 좋게 얘기한다.
그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나름 사회의 선배로써.. 친구로써.. 해주는 조언인거다..
월급 받고 그만두고 싶다 해서..얼마나 받았냐고 물으니..정확한 금액을 부른다.ㅋ
잊지도 않는다고.. 80여 만원..
난 입사하고.. 파트타임이라는 것때문에.. 시간당 돈을 받고.. 주 5일이란 근무조건에 의해..
최저.. 61만원 정도 였을거다.
1년 전쯤.. 입사하고 2~3달째.. 그렇게 받았는데.. 정말 살기가 싫더라.ㅋ
이런 얘길 해줬다. ㅋ 그러면서.. 또.. 위로를 했다.ㅋ
친구 얘길 들으면서 1년전 나를 돌아 보게 되었다.ㅋ
나를 보는것 같았고.. 나도 그런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상황이 나아 졌다.
그런 생각에.. 나름 행복함을..
나름.. 만족감을 느끼면서..
여기서 더 나은 상황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그런 다짐을 하게 되었다.ㅋ
그런데 오늘..유난히 땀이 삐질 삐질 난다.
어제도 더운듯 하였는데.. 오늘 햇빛.정말 뜨겁네?
주말에나 날씨가 좀 좋으면 좋을텐데.. 이번주는 추석이 있어서 여행을 못 가겠고..
10월이 오면.. 주말에 날씨가 아주 아주 좋았음 좋겠다.
그래서 좋은데..놀러도 가고.. ^^*
벌써.. 10월을 생각한다.ㅋ
이놈의 태풍은 왜 오는지..ㅋ 쯧...
이번주도 무사히.. 다음주도 무사히....
즐거운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