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 바람... 불고.. 몰아치고.. 다 쓸어가고...
이런.. 현상을 보면서 사람들 이렇게 얘기 한다.ㅋ
" 저런 인간이나 데려가지.. 뭐하나 몰라.. 저런 사람 다 쓸어 갔으면 좋겠다"
난...
그냥.. 쓸데 없는 걱정 근심.. 답답함을 다 가져가 주었으면 좋겠다.ㅋ
그래도.. 한결 나아졌다.
그래도.. 그나마...
그리고.정말로. 이제는 마지막으로. 결심을 하고.. 다시는..실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정말 나하고의 약속이다.
정말? 그렇지?ㅋ
또한. 좀 덜 불안해 하기로.. 맘을 먹었으나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
내가 좀더 확신이 들고.. 정말.. 믿음이 강해지기 전까지 말이다.
그날이 올까?
정말 하나하나.. 파악을 잘 하고 있는.. 너무나 잘 느끼는 그런.. 무서운 사람이다.ㅋ
그러면서 왜 행동에 하나하나 똑 떨어지지 못하는 걸까?
그러면서.. 그걸 방관 하는 내 자세는 무엇인가?ㅋ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나도 그러고 싶지 않다는.. 의지 섞인 말로만.. 대변하고 있다.
이러다 내 주변엔 아무도 남지 않을것 같다.
나는 선택을 해야한다. 선택을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행동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구나..
생각만..
생각만 맴돌 뿐이다.
하루 에 하루를 더하고.. 계속해서 시간은 가는데...
이러다 결말은 어떤 일들이 있게 될지.
정말 두렵다..
후회가 남지 않기를.. 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