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진탕 취해서 싸우다 깨고 보니 내가 어디론가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흐흐흐흐 벌금까지 걸려있어서 흐흐흐
깜빵 갔다가 왔다 ㅋㅋㅋ
에효 며칠 있다가 친구놈이 벌금 내주고 풀려나서 맞은 놈하고 만나고 ㅋㅋ
나오니 친구놈이 다 해결해 놨네 ㅋㅋ
에고 깜빵 한번 들어가니 아주 주구창창 들어가는 구나
담배도 못 피고 뭐 하긴 불편한 건 없이 재미있게 놀다가 왔으니
인생 한번 꼬이면 확 간다고 나를 두고 한 말이렸다 ㅋㅋㅋ
그런데 나 나갈 때 인간들 왜그리 부러워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아주 눈물을 흘리는 듯이 쳐다 보두만 짜식들 ㅋㅋㅋ
면회가서 맛난 거라도 좀 넣어주고 와야지 ㅋㅋㅋㅋ
가서 정신수양 좀 하고 나니 이거이거 영~ ㅋㅋㅋ
드뎌 담배를 맘 놓고 피는구나 쭉쭉 ㅋㅋㅋ
정말 이제부턴 마음을 접고 졸라 조용하게 살아만 가야지
세상엔 더 이상 미련도 없고 정말 술만이 나의 친구로다 흐흐흐
기집도 가라 꿈도 가라 미련도 없다 다 가라 ㅋㅋㅋ
바람이 꽤 선선하더외다
머리 쭈뼛쭈뼛 서고 몸은 이제 더는 내 것이 아니더외다
마음도 이젠 정신머리도 이젠 더는 내 것이 아니더외다
그냥 안다 알지 못한다 뭘 말하리오리까
그냥 배 고프면 수저 뜨고 등 시리우면 담요라도 덮어 쓰면 그만이제 ㅋㅋㅋ
시팍 정말 재수없는 세상
댁들은 재미 좀 나슈 ㅋㅋㅋ
미얀마에 가서 총칼에 배아지 내밀고 자유자유
자유를 외치고 싶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쓰잘떼기 없는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진짜 돌아삐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