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그것이 가끔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어떤 중요한 것이 저울의 빈 접시에 올라감으로써... -로베르토 후아로스(Roberto Juarros)-
09.30
저도 뭐랄까... 학교에서 소외감이랄지, 고독감이랄지, 뭔가 혼자있는 것 같아 가슴이 철렁할 때가 많았어요;ㅁ;
힘내세요!!!
09.30
또 어느날은 너무 다닥다닥해서 부대껴..혼자있고 싶다-하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
오늘은, 그때 그리워 할 날인거라고 중얼중얼해보면 공허함이 조금은 달래질까요?
순간 느끼는 감정에서 한 발자국 떨어지는 일은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웃다보면 기운이 다시 나실거에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