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하지 말라면 더 하지.
쓸떼없는 자존심은 자기를 더 비참하고 힘들게 할 뿐이지.
남들은 쟤 왜저러냐 싶지.
난 니들은 이해 못해 라면서 나를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아이로 만들지.
분명 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얘들 축에도 끼지 않지(그 불쌍함의 기준은 모르겠다만).
그래도 날 자꾸 불쌍하게 만들면서 자존심세우는건.
난 불쌍하진 않아. 그렇지만 관심 좀 가져줘 라고 외치는 작은 성깔이지.
말도 안되는 말들만 늘어놓지. 예압~ 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