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이지만
빌려준 것을 돌려줄 생각을 안하니
나 혼자만 마음고생하구..
웃음으로 무마하구
결국엔 화를 내벼렸다
받기는 했지만
왠지 내가 잘못한 기분이 든다.
좀더 상황대처를 잘해야 했는데
그 친구랑은 어색해 지겠군...
안보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게임에서 진 기분...ㅡㅡ
평소에 우습게 보여 말이 안먹힌 걸까...
오늘은 기분 망친 날이다...
절망의 백척간두에서 한걸을 더 나아가면 희망이 보일 것이다.
10.16
제 군대시절에는 담배 한 개비면 만사형통였죠 ^^
이미 지나간 사건 누구의 시시비비를 가린다는 건 좋지 못한 행동 같구요
학생이시라면 간단한 밥 한끼면 그 어색함이 조금은 누그러질 수도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