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날씨가 부쩍 추워 졌다는걸.. 느낄수 있다...
날마다 쌓이는 피로에..
아침마다 늦잠 자는 일때문에.. 지각을 하게 되고..
어쩌다 지각을 하는거라도.. 틈만 나면.. 밥먹듯이 지각을 한다고 생각하는거..
물론 내 태도도.. 잘못이다.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나도 나에게 스트레스 받는다.
뭐 그사람들은.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 그만큼 부담감도.. 클테고..
나도 싫다. 나도 지겹다. 뭐 누구는 그러고 싶어서 그러겠는가? 안그런가?
- 나도 싫다고...
이 새벽에 잠도 자지 않고.. 뭘 하는건지..
문득 답답한 나는 문사로 달려왔다. - 무지 오랫만에.. 들린다.
-항상 우울해도.. 힘들어도.. 말로 다 하지 못한것들... -뱉어내고 가야겠다;;
여러 가지 생각으로 복잡한 나는...
어찌해야 되겠는가?
아직 가야할 길은 많다고... 미래를 봐서는 지금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거..
사람이 어찌 하고 싶은 것만 할수 있겠는가?
그래도 요즘은 책을 좀 읽어서..
문화 감각을 키우는것 같다.. 좀더 생각이 달라지고..
책 세상 속에 빠져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다 읽고.. 감탄하고.. 다보고 싶은...그런.. 마음..
그렇게 계속해서.. 다른 세상을 들여다 보고.. 느끼는..
그런 생활... 그게 맘이 편하다.
그리고 설레이고.. 즐겁다. 역시나.. 독서는 좋은것이다.
이렇게 집착하면서 책을 읽은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난 뭐가 그리 바쁜것인지.. 이제 제자리로 돌아온것 같아서 좋다.
그래. 내가 무얼 위해 살아야 하는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건지..
알고 실천하면 되는거니깐..
그렇다..
긍정에 긍정을 더하고.. 희망에 희망을 더해서...
의지를 만들고.. 실천을 하면 되는거다...
꿈이 현실로 돌아왔음 좋겠구나..
추워지는 날씨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