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 고민 백만번.
내 일기 먹어버린 문사를 혼낼 수도 없고.ㅋㅋㅋㅋㅋ
다시 쓰려니 막막하고.
오랜만에 엄청 길게 징징거리는 일기를,
어쩌면 조금 알찬 일기를 <- 정말?ㅋㅋ
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요.
어쩔거야 흥
이미 날려버린거 어쩔 수 없지요 뭐.
아ㅡ무튼 그 길다면 길고 알찼다면 알찼던 일기를 요약해 보자면,
큼큼,
기분좋은 때에 문사에 들어오니까,
그리고 오랜만에 한출챗창에서 대화를 하게 되니까,
떠오르는 추억들이 한아름이라서 그리움이 잔뜩.
다들 보고 싶어요.
안부 전하고 싶은데 전할 방법이 없네요.
댓글이든 쪽지든 문자든 전화든 혹은 싸이로든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습니다, 안부 좀 전해주세요.
아직 기억하고 있는 닉네임도 참 많습니다.
다들 보고 싶어요.
그리고 오늘 대화하게 된 귀여운 두분.
너무너무 반갑고, 자주 보아요^^
문사에 새로운 식구들, 문사에 많은 활동 부탁 드려요.ㅋㅋㅋ
(부탁할 처지는 안되지만-_-ㅋㅋ)
라는, 뭐 이런 이야기.ㅋㅋㅋㅋㅋㅋ
중3꼬맹이가 이렇게 커버렸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엄청 궁금합니다.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글 - 스즈키 도모코 < Smile day>
11.11
자주보아요..^^
이렇게 다시한번, 문사에서 사람들이랑 알아가게 되네요...^^
11.11
반갑다구요잉.ㅋㅋㅋㅋ
11.11
오랫만에 뵈었습니다~ ㅎㅎ
11.11
정말 그립다 :)
11.12
전 꼬로록님 생각하면 비오는 날 장화에 관한 일기밖엔 생각나지 않네요
숲가에 올망졸망 모인 작은 관목의 향내 같은 소소한 일기였던 것 같은데
건강하게 지내세요
11.12
제네시스님 아이디가 바뀐건가요.ㅋㅋㅋ 오랜만이라니.. 누구지.ㅋㅋㅋㅋㅋㅋ
아린언니 내가 그립다구요?ㅋㅋㅋㅋㅋㅋ
구룸새님도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