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빼빼로 데이 그것보다 더욱 기쁜일이 생겼다.
내가 이모가 되었다.....!!
친언니가 나랑 11살 차이가 나는 데 이쁜 딸이 태어났다.
18살먹은 이모ㄷㄷㄷ
언니시댁식구들이랑 우리집식구들이랑 다같이 아이를 보러가려고했는데
언니가 갑자기 빈혈때문에 쓰러져서 깜짝 놀랐다.
내가 데리고 가고 있었는데 오빠랑 형부가 안왔으면 큰일날뻔했다.
정말 감사드렸다. 괜찮아져서,,,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
역시 산모는 절대안정이 최고다.
언니는
오늘 이세상에서 가장 따뜻한사람
한아이의 "엄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