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슬프다
서운하다
허전하다
신난다
쓸쓸하다
ㅋㅋㅋ 다 적당한 표현 ㅎㅎ
기쁘면서도 뭔가 씁쓸하고 약간 허전하면서 서운하고 ,,슬프면서 신나는게 고3이죠 ㅋ
수능공부는 -_-괴롭고 ,,,
제발 수시 붙어라 붙어라 붙어라 ,,,기도만 ...엄청나게 해대던 ,, 그 시기 ,,
수시 떨어지면
수능날때는 제발 찍신이 내게와서 대박나길...기도하게 되는 그 시기 ..
어쨋든 그런 순간조차도 어떨땐 즐겁게 느껴지던 때가 고3 같아요 ㅋㅋ
-_-나만 그런가 ?
11.09
오.... 저도 이제 고2... 2년 밖에 안 남았군요;ㅁ; 선배(?)님도 힘내세요!!!
11.10
그래두 무서움이 지금은 가장큰거같아요.....우어우어
11.10
잇힝~ 저도 내년이면 수능 보는데 ㅠㅠㅠㅠ~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게다가 계절까지 타는 저는
공부하다가도 자주 이유없는 슬픔에 잠기는--;ㅠ
님 ! 님만 힘든거 아니랍니다~^^
힘내시구요, 아직 1년이란 시간이 남앗으니
열심히 하면 이룰수 잇어요!(대학붙기)
화이팅~!!^^
11.10
네네네 님도 화이팅이요!!!
우리 열공열공해서 내년에
수능대박났다고 문사에 글올려요!!!!
히히히^^*
11.11
고3..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았답니다..^^
정말, 제가 고3올라간다고 걱정하고 있을 때 주위에서 위로해주던 말들 하나도 안믿었는데요;;ㅎㅎ
정말, 겪어보고나니까...
좋은 추억이에요...^^
1년, 순식간에 지나간답니다..
아까울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