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사랑은 그렇다~
사랑이랄까 관심이랄까~
정확히 정의내리기 힘들지만..
남들이 두근두근하다 표현하는것이
나에겐 메스꺼움으로 느껴진다..
소화도 안되고,
계속 얼굴색이 변하고..
그래서 좋다기보단 실은 불편하다.
누군가와 함께할 때
편하고 행복한게 사랑이라고 했던가..
그런데 난 왜이리 불편하지?
왜 적응이란게 힘든거지??
친구와 선배와 동생과~
편하디 편한 사람들도..
딱! 느낌이 오고나면
바로 소화가 안된다.
보고있는것도 힘겹고..
아니었으면 좋겠고..
밥맛이 통 없어져버렸다..
감기가 나를 먹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