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
시험 공부를 하며 오는 이 시간..
학교넘어 담 위에 있는 중학교를 보며 .. 결심했다.
난 꼭 되겠어!
되고 말꺼야!!!
할 수 있어!!!!!!!!!!!!!!!!
그 소리를 몇번이나 외치며 정문 앞 집까지 터벅터벅 터벅터벅.
오던 잠도 달아나고..
오늘 셤은 어찌될지 몰라도..
내 학교를 더 다녀서라도 꼭 하고 말테다!!!!!!!
내 삶은 너무나 빡씨지만, 그래서 많이 힘들지만, 덕분에 내 생에 가장 알차게 보내는 듯 하다.
힘내자. 요롱아! 너는 할 수 있다. 여기 있는거 자체가 기적이다. 힘내자!!!!!!!!!!!!!!!!!!!!!!!
나는 할 수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