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는 곳에서 친구와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친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제 곧 군대 가고, 취업준비 하면 ,,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길까?? 라는 생각에 괜히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것 같았다.
나에게 노을이 지는 시간은 굉장히 중요한것 같다 , 노을이 지는 그 모습이 아름 답기도 하지만 노을이 지는 순간 만큼은 세상이 주홍빛으로 물든 옛사진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나 노을빛으로 물든 추억은 더욱더 정겹게 느껴진다 ,,그리고 더욱더 오래기억속에 남는다 ,, 비록 그 친구와 내가 나눈대화는 일상적은 대화였지만 그 순간 만큼은 오래 기억 될 것 같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
12.20
그러고보니 노을지는 시간에 친구와 대화나눈적이 없는것 같은 아 ,, ㅋ
12.21
노을지는시간....저녁시간.....? 그때 우리함께 얘기했을껄..?
지는 노을을 보며 얘기를 나눈적이 없는것 같다..